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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일보] 40년의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 담당부서 : 지역언론팀
  • 등록일 : 2024-06-10
  • 조회수 : 30

노인이 된 당시 주역들은 아직도 진상규명을 외친다. 시민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이들이 여전히 묵묵부답인 탓이다. 아직도 도심 한복판에서 빨갱이 타령을 하며5·18을 생채기 내는 무리들을 보며 벙어리 냉가슴 앓는 광주. 그렇기에 외친다. "시민 여러분, 도청으로 모입시다. 광주를 지킵시다" 올해 40주년 5·18 기념식이 학살의 현장, 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이유다. 그 곁에서 무등일보는 함께 외치며 역사의 진실을 찾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