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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공동기획취재 참가자 모집
  • 작성자 : 나은미
  • 등록일 : 2008-05-07
  • 조회수 : 3739

■ 제1차 공동기획취재 참가자 접수 안내
 
1. 주제 : 다문화 시대의 이주 외국인 : 송출국가의 이해 
  - 다문화시대의 이주 외국인 문제는 특정한 시기에만 적용되는 주제가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서 계속 문제가 될 것으로 보여 올해에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2. 참가대상 : 2008년도 우선지원대상 일/주간신문사 소속 기자
                   ※ 프리랜서 및 전문가, 인턴기자는 제외됩니다.
3. 전형절차 :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서 서류심사후 최종 선정자를 결정
  - 이번 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동일한 주제로 진행되므로 지난해 연수를 다녀오지 않은 신문사를
    우선으로 선정함.
4. 선발 인원 : 00명
5. 선정자 발표 예정일 : 2008년 5월 중
6. 신청서 접수기간 : 5월 13일(화) - 5월 23일(금)
   - 접수처: 100-750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25번지 한국언론재단 지역신문지원팀 
   - 5월 23일 우편소인까지 찍힌 것이 유효하나, 23일에 우편으로 보낼 경우, 반드시 이메일
     (LNST@kpf.or.kr)로 지원팀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사전에 꼭 이메
     일로 관련서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7. 신청서류 : 별첨파일 참조  
8. 유의사항
  - 이번 공동기획취재는 국내사전연수과정에서 3회 내외의 워크숍이 이뤄집니다. 최종 선정자들
     은 워크숍에 필히 참석하셔야 합니다.
  - 이번 공동기획취재는 외국인이주노동자센터에 프로그램위탁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선정자들은 모든 과정이 종료된 후, 각 해당 신문사에 관련주제 기사를 3회(대판 기준 전면) 이
     상 게재해야 하며 보도결과물(신문 또는 PDF파일)을 제출하여야합니다.
  - 제출처: 100-750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25 프레스센터 한국언론재단 지역신문지원팀
                이메일 : LNST@kpf.or.kr 
9. 향후 공동기획취재 기획중인 아이템은 다음과 같음. 참조하기 바랍니다.
  - 증폭되는 지역사회 갈등 해법은 없나?
  - 지역예산 해부, 해법을 모색한다.
  - 계속되는 재해, 어떻게 할 것인가?
  -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예술의 사례를 찾아
  - 에너지 고갈시대, 대안을 찾아(미정)


10. 문의처 : 지역신문지원팀 이상용 과장, 02-2001-7563 
 


■ 제1차 공동기획취재 개요


□ 기획의도
  -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수가 100만을 넘는 오늘날 한국사회는 다양한 방면에서 다인종
     다 문화 시대로의 전환기적 경향이 나타남.
  - 1990년대 초부터 산업연수생 제도로 시작된 외국인력 도입제도는 2004년 고용허가제 실시와
    함께 법률 상 이주노동자가 내국인 노동자와 거의 동등한 대우를 받도록 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왔으며, 2007년부터는 산업연수생 제도가 폐지되기에 이름.
  - 하지만 여전히 국내에 체류 중인 20만 여명의 미등록체류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자국에
     귀환하지 못하고, 산업재해, 임금체불, 강제단속 등 인권침해 등에 노출되어 있음.
  - 이들 대부분의 이주노동자들은 본국에서 출국하기 전부터 송출업체들의 부당 수수료 징수 등
     의 문제를 이미 안고 왔으며, 한국에서의 소득을 적절히 관리하지 못해 반복된 이주에의 의존
     을 겪고 있음.
  - 한편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에는 국제결혼 알선업체를 통해 유입된 베트남, 필리핀, 태국, 중국,
     우즈벡 등 출신 이주여성들이 증가하여 약 20만 여명에 이르고 있음. 
  - 이들 중 다수는 알선업체의 부당한 대우, 결혼 전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출국 전부터 이미 문제
     를 안고 왔으며, 국내에서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이들 다문화 가족 자녀들
     역시 사회통합, 개인의 정체성 등의 문제에 노출될 위험에 놓여 있음.
  - 국내에서 이주자들이 겪는 많은 문제들은 출신국에서 출발하기 전부터 가져 온 경우가 많고
    또한 이들의 미등록 체류, 사회부적응 등의 문제 역시 출신국의 사회경제적 요인 등에 기인하
     는 경우가 많음.
  - 따라서 국내 이주민 관련 여러 현상에 대한 올바른 정책 및 제도적 대응을 위해서는 이주민의
    출신국 사회 및 이주 경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필수적임.
  - 그러나 아직 국내 이주관련 담론들은 국내에서 발생한 현상만을 다루는 한계를 갖고 있음.
    따라서 국내 언론, 특히 이주민 관련 사안들에 보다 직접적으로 접하게 될 기회가 많은 지역
    언론으로 하여금 공동취재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 이주민 인권보호 및 이주관리 정책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봄.


□ 목표
   - 지역 언론인으로 하여금 이주노동자,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출신국 및 입국 경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문제들의 근본 원인을 밝혀냄으로써, 보다 심층적
      기획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
  - 또한 한국사회의 다인종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추진 계획(안)
  1. 국내 워크숍 : 6월 둘째주(2박3일) 예정 
   - 주관: 이주노동자종합지원센터 / 지역신문발전위원회
   - 장소: 미정
   - 교육 내용
     · 관련 주제에 관한 심층적 정보 (관련 전문가 강의)
     · 방문 기관 및 일정에 관한 브리핑 (대전외노센터)
     · 연구 주제 등 설명 (지역신문발전위원회)
     · 다문화 가정 방문 취재(외노센터)
 2. 출신국 방문취재 : 6말~7월 초중 (10박11일) 예정
  방문국 및 주제
    · 필리핀(예정): 노동이주, 결혼이주의 이해
    · 베트남(예정): 노동이주, 결혼이주의 이해
  - 방문기관 및 활동
    · 한국대사관 및 관련 파견기관(산업인력공단 등)
    · 관련 정부기관, 국제기구, 연구기관 브리핑 및 인터뷰
    · 관련 NGO 및 공동체 방문 및 인터뷰
    · 이주노동자, 이주여성 귀환자 및 가족 면담
    · 내부 토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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