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나은미
- 등록일 : 2013-01-25
- 조회수 : 4333
2013년도 지속 조기 사업 개시
- 역대 8년에 비해 가장 빨리 선정, 사업 개시 -
2013년 새 해를 맞아 지역신문사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 모두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올 해에도 위원회와 같이 지역신문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위원회는 201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를 1월 25일에 공지합니다.
위원회는 전년에 이어 2013년도의 지원 사업을 더욱 앞당기기 위해 이미 전년도 12월24일에 신청서를 마감하여 설날 휴무에도 불구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심사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역대 8년에서 처음으로 1월에 선정공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조기 선정의 목적은 공백 기간이 없이 신속한 사업 개시를 위한 것으로 지역신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위원회의 정성의 발로입니다.
올해의 선정 경과를 보면 신청사는 104개사이며 선정 신문은 69개사로서 이를 일간신문과 주간신문으로 구분하면 일간신문은 27개사, 주간신문은 42개사로서 2011년과 비교하면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제 다음 주에 2013년도 사업설명회가 개최됩니다. 선정사 모두 참여하셔서 올해의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 안내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기 바랍니다.
위원회는 전년도에 전국을 권역으로 나누어 총 15회차에 걸쳐 지역신문의 발행인과 실무책임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위원회가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을 위한 ‘지역언론 현안 토론회’를 마쳤습니다. 이에 대한 종합적인 결과는 조만간 토의한 내용을 심층 분석 및 정리하여 지역신문과 위원회가 공유하고자 합니다.
올해에도 2011년부터 기본개념으로 강조한 ‘지역을 중심으로 세우자’를 모토로 ‘지역으로 찾아가며’, ‘지역신문에 다가가는’ 움직이는 위원회(Commission on the Move)를 행동목표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3기 위원회가 마무리를 하는 해 입니다. 따라서 소통의 기회를 화두로 좋은 아이디어와 건의를 바랍니다.
끝으로 올해 우선지원사로 선정된 신문사는 더욱 사업에 매진해 주시고 상대평가에 의해 안타깝게도 선정되지 못한 신문사는 내년에는 꼭 선정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함께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된 신문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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